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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 명품 몸매 비결은 3·3·3

중앙일보 2014.03.28 02:30 종합 2면 지면보기
드라마 ‘별그대’ 속 ‘천송이’의 완벽한 몸매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배우 전지현(33·사진)씨의 전담 트레이너인 양덕일 ‘킹 핏’ 대표이사는 27일 전씨의 몸매 관리 비법을 본지에 단독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전씨는 영화 촬영 등을 앞두고 2~4주간 단기·집중 다이어트를 할 경우 ‘3·3·3’ 원칙을 지킨다고 한다. 하루 ‘3끼 식사’를 하고, ‘3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하루 ‘3시간 운동’을 하는 게 핵심이다. 전씨의 다이어트 식단과 핵심 운동법은 week& 섹션 8~9면과 동영상(joongang.co.kr)을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하루 3끼 챙겨 먹고



드라마 속 천송이는 하루에 ‘사과 한 개에 양배추 반쪽’을 먹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 전씨는 다이어트 중에도 3끼를 모두 먹는다. 양 대표는 “끼니를 거르면 폭식의 위험이 높아지고 에너지 소비가 억제된다” 며 “다이어트를 할 때는 성인 여성 기준 1000~1200kcal 정도를 여러 번 나눠 먹는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3대 영양소 골고루 섭취



흔히 탄수화물과 지방은 다이어트의 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씨의 경우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을 골고루 섭취한다. 대신 ‘질좋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선택했다. 탄수화물은 ‘혈당 지수(GI)’가 낮아 늦게 소화되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현미밥이나 호밀빵을 통해 섭취했다. 지방 역시 아몬드와 호두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견과류 위주로 먹고 있다.



하루 3시간 운동



양 대표는 “전씨가 영화 ‘도둑들’에서 몸매가 완전히 드러나는 블랙 타이즈를 입기 위해 하루 3시간씩 운동했다”고 말했다. 매일 오전 10시쯤 10~15분간 땀이 살짝 날 정도로 스트레칭을 한 후 1시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이어 1시간~1시간30분 동안 유산소운동을 했다. 저녁에는 줄넘기와 가벼운 달리기를 30분 정도 추가로 했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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