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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가 IC 역할까지 … 양평 등 5곳 추가 설치

중앙일보 2014.03.28 00:28 종합 14면 지면보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옥산·망향·천안휴게소,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 하이패스(무선 요금결제) 전용 IC가 설치된다. 지역 주민들은 멀리 떨어진 IC까지 돌아가지 않고 손쉽게 고속도로를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주민들 고속도로 진출입 빨라져

 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하이패스IC 확대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양평은 올해 안에 착공하고, 옥산·음성은 설계에 착수하는 게 목표다. 망향·천안은 지자체(천안시)와 사업을 협의 중이다. 하이패스IC는 통행료 징수요원 없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또 IC 간격이 좁아지지 않아 자주 들고나는 차들로 차량 흐름이 느려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주민 입장에선 고속도로 접근성이 높아지는 게 장점이다. 양평휴게소에 하이패스IC가 생기면 기존 양평·북여주IC를 이용할 때보다 접근거리가 약 6㎞ 줄어든다. 2011년부터 하이패스IC가 시범 운영된 통도사휴게소는 이용자·주민의 76%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 전국 176개 고속도로 휴게소 전체로 설치를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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