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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고객 보호가 최상의 가치"

중앙일보 2014.03.28 00:04 경제 4면 지면보기
삼성카드 임직원들이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홀에서 금융소비자 보호헌장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27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에서 기념식을 하고 임직원·고객·시민단체로 구성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발족했다. 원기찬(55)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카드업계는 성장 둔화, 수익 감소, 신뢰 상실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소비자보호가 최상의 가치라는 걸 명심해 언제나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부분은 즉시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창립 26년 맞아 소비자위원회 발족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원기찬 사장과 직원, 고객, 시민단체(NGO) 소속 전문 자문위원을 포함해 21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삼성카드에서 운영해온 고객감시제도인 ‘소비자만족(CS) 패널’을 확대·강화한 형태다. 이들은 삼성카드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CS개선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활동을 관리하게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보호위원회의 활동 전 과정을 모든 임직원과 공유해 직원들 스스로 CS개선 활동에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끔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카드는 금융소비자 보호헌장도 선포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상의 가치로 삼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원 사장과 삼성카드 임직원은 고객보호와 소비자 권익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헌장에 자신의 서명을 남겼다.



이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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