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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호골, 레버쿠젠 리그 4위 지켜

온라인 중앙일보 2014.03.27 10:26
손흥민(22·레버쿠젠). [사진 일간스포츠]


손흥민(22·레버쿠젠)이 리그 9호 골을 터뜨렸다. 팀은 10경기 만에 승리하면서 리그 4위를 지켰다.



손흥민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SGL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1-1로 맞선 상황에서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렸다. 리그 9호 골. 팀은 3-1 승리를 했다.



지난달 7일 뮌헨 글라트바흐전(1-0 승)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한 달 여만에 득점포를 쏘았다. 리그 9호 골이자 시즌 통산 11호 골이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34분 율리안 브란트의 패스를 받아 각도가 없는 곳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골은 골키퍼와 골포스트 사이를 가르며 들어갔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시몬 로페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레버쿠젠은 전반 11분 슈테판 키슬링, 후반 34분 손흥민, 후반 38분 엠레 칸의 골로 아우크스부르크를 3-1로 꺾었다.



독일 일간지 빌트지는 손흥민에게 평점 2점(최고 평점 1점)을 줬다. 또 빌트는 “손흥민이 사미 히피아 감독의 자리를 지켜냈다”고 전했다.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지동원은 부상으로 결장했고, 홍정호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7경기 만에 승점 3점을 따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16승2무10패(승점 50)가 된 레버쿠젠은 4위를 유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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