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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타시나요? … 무지방 우유 든 커피 한 잔 어떠세요

중앙일보 2014.03.27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3월 들어 평균 기온이 급상승하며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다. 직장인들은 이 시기에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고는 한다. 이러한 춘곤증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직장인들이 가장 쉽게 찾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커피믹스다. 기왕 마시는 커피, 몸을 한번 더 생각한다면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에 주목해보자.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
인산염 빼고 천연원료로
원두 함량 80%로 고급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는 남양유업이 지난해 12월 2000억 원을 투자한 나주커피전용공장의 준공과 함께 출시된 신제품으로 크리머에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인(P)은 동물의 뼈나 이 등의 주요 성분이고 인지질(燐脂質)과 핵산 등의 중요한 유기 화합물로서 인체에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칼슘 유실을 초래할 수 있다. 칼슘과 인의 이상적인 섭취 비율은 일대일로 맞추거나 칼슘을 그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고 업체는 조언했다.



 남양유업이 제시한 2011년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1215.5mg의 인을 섭취, 칼슘의 516.1mg에 비해 무려 2.2배나 많은 양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피믹스는 1개당 약 30~35mg의 인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3잔의 커피믹스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커피믹스로만 100mg에 가까운 인을 섭취하게 된다.



 남양유업은 인산염을 과일에서 유래한 천연식품원료로 대체하는데 성공, 특허 출원한 상태이다. 남양유업 박종수 중앙연구소장은 “평소의 식생활을 통해 필요량 이상의 인을 섭취하고 있는 대한민국 성인의 영양균형을 고려했을 때 제조상 편의를 목적으로 가공식품에 첨가하는 인산염은 되도록 사용하지도 먹지도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0년 커피믹스 시장 진출 당시 크리머의 카제인나트륨을 무지방우유로 바꿨다. 이어 인산염까지 천연물질로 대체하면서 커피 크리머에서 약 7%를 차지하는 첨가물 원료 중 5% 이상을 천연원료로 대체하는데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2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크리머에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는 크리머 뿐 아니라 원두의 품질과 아로마 등 맛과 향에 있어서도 기존 제품을 크게 개선했다.



우선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는 커피믹스에 들어가는 아라비카 원두의 함량을 65%에서 80%로 15% 높여 사양을 고급화했고, 원두의 등급 역시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 기준으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했다.



 누보에 사용된 새로운 로스팅 공법은 BAR(Blending After Roasting) 공법으로 각 원두별 특성에 맞는 로스팅 온도와 조건에 따라 각각 따로 로스팅 한 뒤 원두를 블렌딩하기 때문에 향도 뛰어나다. 기존에 널리 사용하는 방식은 원두를 한번에 로스팅을 하기 때문에 원두별 특징을 살리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외에도 저온추출공법, 아로마 선별 회수 공법 등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소요시간이 많이 걸려 생산효율은 낮지만, 갓 추출한 원두커피의 신선하고 깊은 향을 최대한 살려낼 수 있는 공법이다.



 남양유업 홍보팀 관계자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는 하루 평균 2회 이상 커피를 음용하는 30~4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현재 국내 시판하는 모든 커피믹스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풍미를 가지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믹스 누보 출시를 계기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2016년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만화 객원기자



◆인산염=인산염은 첨가물로써 다양한 기능을 한다. pH조정제, 팽창제, 산화억제제 등으로 가공식품에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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