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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대 페라리 스포츠카 '458 스페치알레' 국내 출시

중앙일보 2014.03.14 00:52 경제 5면 지면보기
페라리의 8기통 엔진 한정생산 모델인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사진)가 13일 국내에서 출시됐다. 페라리가 출시한 8기통 엔진 중 가장 고성능차로,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458 스페치알레는 8기통 미드리어 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 605 마력, 최대토크는 55㎏·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3초에 불과하다. 배기량은 4497cc로, 최고 속도는 325㎞/h가량이다. 제동 성능도 주행 성능 못지않게 신경을 썼다. 새로 개발한 브렘보 브레이크 기술을 적용해 시속 100㎞로 주행 시 제동거리를 31m로 기존 모델보다 8% 단축했다.



 가격은 기본모델이 약 4억3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 관계자는 “색상이나 시트·휠·열선 등 옵션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여부에 따라 5억원대까지 오를 것”이라며 “초기 도입 물량은 20여 대 정도로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종원 FMK 대표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진보적이고 효율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458 스페치알레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춰 트랙과 도로 등 어디에서든 만족스러운 주행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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