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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관광객 눈길 끄는 야외 수영장, 발길 끄는 해변 산책로

중앙일보 2014.03.14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도에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호텔이 분양 중이다. 제주시 건입동에 들어서는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도에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호텔이 분양 중이다. KB국민지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제주시 건입동에서 내놓은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25~57㎡ 총 327실 규모다. 미래자산개발이 상반기 분양하는 2차 물량까지 합치면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인 700여 실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큰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호텔은 임대수익용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085만여 명으로 2012년(969만여 명)보다 12%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233만여 명으로 2012년에 비해 38%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관광숙박업의 경우 객실 수가 23.8% 늘어났지만 평균 가동률은 78.2%로 2012년보다 2.2%포인트 늘었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들어서는 탑동은 제주 내 특급호텔 밀집지역이다. 크루즈 선착장인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과 제주국제공항이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 용두암·제주민속박물관 등 관광지가 많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문시장·회센터거리·흑돼지거리·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색도 접할 수 있다.



 인근에 탐라문화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광장은 건입동 산지천 일대 4만5845㎡ 부지에 조성된다. 사업비만 842억원 규모다. 공연장을 갖춘 주 광장과 음악분수·돌담정원·생태하천·음식테마거리 등으로 꾸며진다. 내년 완공 예정이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1497억원, 고용창출은 573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호텔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한라산이 자리하고 있다. 전체 객실의 72%(237실)가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그외 객실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는 해변 산책로(1.2㎞)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객실 폭은 3.8m 이상으로 설계돼 다른 일반 호텔 객실(3.5m 내외)보다 넓어 쾌적하다. 지상 1~2층에 레스토랑·커피숍·리테일점·피트니스센터·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3층에는 야외수영장이 조성된다. 이 수영장은 수영을 즐기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설계돼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 같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140만원 선으로, 1억5000만원대부터다. 시행과 위탁 운영을 맡은 미래자산개발이 1년간 실투자금 대비 연 11%의 수익을 보장한다. 분양 계약자에게는 7일간 호텔 무료숙박을 비롯해 승마체험·골프 리조트·렌터카·요트투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회사 측은 중도금(분양가의 50~60%)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이 호텔은 2002년 대한민국 축구의 4강 신화를 이룬 거스 히딩크 감독을 전속모델로 계약했다. 이에 ‘히딩크 호텔’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호텔 PM 및 운영자문사로는 스텐포드, 이비스, 노보텔 등 유명 호텔운영 노하우를 겸비한 ㈜의종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서초구 강남대로길 385) 앞에 있다. 201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583-430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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