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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발전기록화 20편 완성

중앙일보 1975.07.22 00:00 종합 4면 지면보기
광복 30주년기념행사의 하나로 문공부는 고구려 강감찬장군의 귀주대첩, 독립군의 만주 청산리승전등 2O편의 민족편의 민족기록화를 중진 화가들에게 위촉, 오는 8월12일∼27일까지 덕수궁현대미술관에 전시한다.

전승화는 이용환『강감찬의 귀주대첩』, 김기창 『이순신장군해전도』, 오승우 『권율장군의 행주대첩』, 정창섭화백(『신돌석장군의 태백산 왜병격파』등이, 경제발전 기록화는 이마동·김원화백등이 작품들을 맡아 완성했다.

문공부, 광복절전후 덕수궁서 전시

근대 민족발전을 담은 『소양강「댐」』(김창낙화백작),『원양어업』(김숙진화백작)등은 실체가 현존해서 작품화하기가 용이했지만 몇년이 지난 전승화들을 재현하는데는 사실의 고증문제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

특히 민족전승화 일부에서 사실과 어긋난데가 많다는 비판이 있어 이미 완성해 덕수궁현대미술관창고에 보관한 작품들을 다시 고증, 수정보완키로해서 작업을 진행중―.

작품들을 고증키위해 박종화·이병훈·이은상·유광렬·유봉영·최영희씨등으로 구성된 민족기록화추진위원회 1차회의가 18일 열려 작품들을 감상하고 수정할 것들을 지적했다.

대체적으로 노작이라는 평이긴 했으나 적지않은 부문이 좀 더 신중한 고증으로 수정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지적을 받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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