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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우봉식, 월셋방서 목매 숨진 채 발견…가족은

온라인 중앙일보 2014.03.11 08:19




연기자 우봉식(43)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 측은 10일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 한 주택에서 우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타살 정황도 없는 것으로 미뤄 자살 추정,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또 최근까지 우울증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씨는 1983년 아역으로 드라마 데뷔했다. 30여년 동안 그가 출연한 영화는 단 4편에 불과, 모두 단역으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 최근에는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를 이어가 자녀를 두지 못하고 아내와도 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은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팔보역으로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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