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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男아이스하키 선수,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 '퇴출'

온라인 중앙일보 2014.02.23 11:26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4번째 선수가 등장했다. 이번엔 아이스하키에서 나왔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3일 "금지약물 사용 여부를 체크하는 도핑 테스트에서 라트비아대표팀의 남자 아이스하키 선수 비탈리스 파블로브스가 양성 반응을 나타내 즉각 추방 명령을 내렸다"면서 "파블로브스와 관련한 각종 기록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올림픽위원회가 파블로브스의 소변에서 검출한 금지약물은 메틸학센아민 성분이다. 이는 흥분제의 일종으로 운동능력을 일시적으로 눈에 띄게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IOC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로써 소치 올림픽에서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가 적발된 선수는 4명으로 늘었다. 소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약물 없는 클린 올림픽'을 표방하며 역대 최다인 2453건의 약물 검사를 진행했다. 앞서 바이애슬론 독일대표팀으로 참가한 에비 사헨바허와 봅슬레이 이탈리아대표팀의 윌리암 프룰라니, 크로스컨트리 우크라이나 대표 마리나 리소고르 등이 도핑테스트 결과 금지 약물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들 중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없다.



J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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