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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규정 위반 유니폼 논란

온라인 중앙일보 2014.02.23 11:25
소치 겨울올림픽에 참가 중인 프랑스 프리스타일스키 대표팀이 규정을 위반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스포츠중재재판소는 23일 "캐나다와 슬로베니아 대표팀 관계자가 프랑스에 대해 제소를 했다"면서 "프랑스대표팀 선수들이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크로스 결승전에서 바람의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바지 아랫단을 변형시킨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지난 20일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크로스 부문에서 장 프레데렉 샤퓌가 금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해 아르노 보볼렌타, 조나단 미돌 등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휩쓸었다.



당시 프랑스대표팀의 경기복을 유심히 살핀 캐나다와 슬로베니아 관계자가 경기 후 국제프리스타일스키협회에 이의제기를 했지만, 협회가 "이의제기 시간을 넘겼다"며 받아들이지 않자 두 나라는 스포츠중재재판소로 직행했다.



유니폼을 변형해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 건 프리스타일스키 협회 규정을 어기는 행위로, 스포츠중재재판소는 23일 오후께 심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J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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