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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감사,"제2의 안현수 막아야"

온라인 중앙일보 2014.02.18 17:03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빙상연맹 감사’.



감사원이 빙상연맹 예비감사에 착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17일 “소치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빙상연맹의 부조리와 난맥상에 대해 광범위하게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러시아 귀화문제와 관련해 빙상연맹의 파벌싸움 등 부조리가 지적됐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KOC)는 17일 감사원이 빙상연맹과 관련된 일반 현황과 지원금 내역 등 각종 자료 제출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8일 감사원 관계자는 자료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예비감사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일단 부인했다.



감사원의 이 같은 반응은 감사 시작 전 피감시 기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일 뿐 결과적으로는 정부차원에서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빙상연맹 감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빙상연맹 감사, 대통령이 한마디 하니깐 감사원이 움직이나”,“빙상연맹 감사, 감사원이 똑바로 하려나”,“빙상연맹 감사,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더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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