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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2000년대 들어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최대 규모

온라인 중앙일보 2014.02.18 11:09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 리조트 강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전 119 구조대원들이 밤샘작업을 통해 부산외대 학생들을 비롯한 매몰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경주=뉴시스]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가 2000년대 들어 발생한 사고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17일 저녁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2003년 2월 18일 일어난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최대 사고다. 대구 지하철 참사는 1호선 중앙로 역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2005년 10월엔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붕괴로 9명이 사망했고, 2009년 2월에는 판교 택지지구 공사현장 붕괴로 3명이 숨졌다. 2011년 7월엔 서울 천호동 상가 붕괴 사고로 2명 사망, 9월엔 봉화터널 공사현장 붕괴로 3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9월엔 임진강 장남교 상판 붕괴로 2명이 숨졌고, 11월 경기 김포 아트홀 공사현장 붕괴로 1명이 사망했다. 올해 7월엔 방화대교 상판 붕괴로 2명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시기에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사고 중 가장 큰 규모는 1995년 6월 발생한 서울 서초동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다. 당시 502명이 목숨을 잃었다.



두 번째는 1994년 10월 서울 성수대교 붕괴로 등교 중이던 32명의 학생들이 숨진 사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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