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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새 학기 효과 … 전세값 낮은 지역이 상승세 이끌어

중앙일보 2014.02.17 00:09 경제 9면 지면보기
새 학기를 앞두고 전셋집을 찾는 발걸음이 분주해지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역들이 많이 올랐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0.21%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서울·수도권 상승 폭이 크다. 서울 0.28%, 경기도 0.26%, 인천 0.35%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에선 은평(0.65%)·영등포구(0.57%)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수도권에선 용인 기흥구(0.65%), 안양 만안구(0.64%), 인천 남동구(0.56%) 등이 꽤 올랐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전셋값이 많이 오르지 않은 곳들로, 싼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늘어서다.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새 학기 시작 전에 전셋집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전세 물건 품귀 현상이 심하다”고 전했다.



 지방 5개 광역시는 평균 0.13% 올랐고 대구(0.31%)와 광주(0.21%)의 상승률이 높다.



 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오르며 21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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