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블세븐 중대형 아파트에도 온기

중앙일보 2014.02.17 00:08 경제 8면 지면보기
중소형에 비해 가격이 더 떨어진 ‘버블세븐’ 중대형 아파트에도 온기가 번지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와 양천구 목동, 경기도 분당·평촌·용인 등 ‘버블세븐’ 지역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값이 지난달 1월 0.0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3월 이후 35개월 만의 상승세다.



분당 서현동 시범현대 전용 174㎡형 호가는 지난해 말 8억3000만원에서 지난달 말 8억7500만원으로 4500만원 상승했다. 정자동 정든한진6차 전용 99㎡형은 1월 한 달간 500만원가량 올랐다. 2000년대 중반 가격거품이 심했던 버블세븐 중대형이 오르기 시작한 것은 집값 바닥론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버블세븐 중대형은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5.1% 떨어졌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