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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첫 장애인 공채 … 100여 명 정규직 선발

중앙일보 2014.02.17 00:04 경제 4면 지면보기
한화가 그룹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장애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한화그룹은 ㈜한화(화약)·㈜한화(무역)·한화L&C·한화테크엠·드림파마·한화에너지·한화갤러리아·한화63시티·한화S&C 등 9개 계열사에서 총 100여 명을 뽑는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직무는 전산시스템 개발 및 관리운영직, 영업지원직, 설계직, 재무·회계직, 생산직 등이다.



 일반 공채에서 장애인을 우대했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 공채에서는 장애인들만 지원을 받는다. 장애인이라면 학력·나이·장애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가는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중증 장애인도 업무 능력에 맞춰 채용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측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공채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애인 공채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급여와 복리후생 등 모든 처우가 일반 공채로 선발된 직원들과 같다. 원서는 28일(금)까지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www.netcrui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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