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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도전! 손자·손녀 돌보는 정동환

중앙일보 2014.02.15 00:26 종합 26면 지면보기
JTBC ‘다큐SHOW 하빠 전성시대-다시 아이를 키우다’가 15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아들, 딸을 키울 때도 아내를 돕지 못했던 중견 탤런트 정동환(사진 왼쪽)이 ‘하빠’에 도전한다. ‘하빠’는 손자, 손녀를 키우는 할아버지를 뜻하는 신조어다. 환갑이 넘어 생전 처음으로 똥 기저귀를 갈아보고, 포대기를 메어보며 서툴게 육아를 시작하는 이들이다. 하루 24시간, 주 5일을 돌보며 고생하지만 얼굴은 연신 싱글벙글한 이유는 무엇일까.



 정동환은 아홉 살, 다섯 살, 세 살의 외손자와 외손녀를 돌본다. 그는 3시간 동안 세 명의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손자, 손녀 돌보기가 연극무대 한 편을 끝내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아이들을 보면서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과연 은퇴 후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삶을 즐겁고 의미있게 만들어줄까. 여행, 산행, 취미생활 등 여가활동을 미루고 손주 돌보기에 여념이 없는 ‘하빠’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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