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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의원 검찰 구형 "징역 20년에 자격정지 10년 구형"

온라인 중앙일보 2014.02.04 09:51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이석기 의원 검찰 구형’.



3일 열린 이석기 의원(통합진보당)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2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 의원에 대해 수원지검 공안부는 징역 20년과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RO'는 이석기를 총책으로 북한의 대남혁명론을 추종해 온 지하 조직”이라며 이들은 자유민주주의 근본 가치를 부정, 내란을 모의하고 결행을 결의했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이석기 의원은 이날 결심 공판에서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최후 진술을 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사건은 모두 국정원에 의한 조작된 정치공작”이라며 “검찰은 저를 들어본 적도 없는 이른바 RO총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토끼에게서 뿔을 찾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른바 색깔론, 종북몰이는 낡은 수법이지만 여론전을 앞세우며 정교하고 교활해졌다. 만약 음모가 있었다면 내란음모가 아닌 박근혜 영구집권 음모가 있었다는 것이 사실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이석기 의원에 대한 1심 선고는 17일 이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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