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복귀전서 '동점골'…양팀 최고평점

온라인 중앙일보 2014.01.26 02:59




지동원(23)이 아우크스부르크 복귀전에서 동점골 터뜨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25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의 18라운드 경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동원은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25분에 공격수 보바딜라 대신 교체 투입됐다. 후반 27분 안드레의 크로스 패스를 지동원이 정확히 머리에 맞혀 골망을 갈랐다.



8개월 만에 아우크스부르크 복귀전을 치른 지동원은 교체 투입된 지 2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2011년 선더랜드에 입성한 지동원은 지난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됐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7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친정팀 선덜랜드로 복귀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동원은 시즌 이후 감독 경질 등 각종 악재로 선덜랜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동원이 다음 시즌부터 뛰게 될 팀이다. 지동원은 올 시즌 남은 경기 동안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뛴 뒤 다음 시즌부터는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게 된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경기 후 지동원에게 양팀 최고평점 2점을 부여했다. 또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도르트문트와 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 소식을 전하며 “지동원이 도르트문트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보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승4무7패 승점 25점으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