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븐일레븐 점주 수익 최대 85%

중앙일보 2014.01.23 00:01 경제 4면 지면보기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2일 투자비와 계약기간, 심야영업 여부를 가맹점주가 선택할 수 있는 가맹 계약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5년간 계약한 가맹점주의 수익률은 65%였다. 그러나 새로 생긴 ‘기본투자형’ 모델은 24시간 영업점일 경우 80%로, 심야영업을 하지 않을 경우 75%로 점주의 수익률을 높인다. 계약기간이 10년이면 배분율이 85%까지 오른다. 단 가맹점주가 임차와 인테리어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2년 단위로 계약하고 수익의 40%를 가져가던 위탁점에는 ‘공동투자형’ 모델을 도입해 가맹점 몫을 야간영업 시 60%, 미영업 시 50%까지 끌어올렸다. 대신 계약기간은 2년에서 4년으로 늘렸다. 세븐일레븐은 또 본사가 점주의 상해보험 가입비를 부담하고 자녀 학자금 지원, 채용우대제 등 가족복지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소통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가맹점주 소리’ 전담부서도 두기로 했다.


CU 이어 수익금 배분 개선키로

 이에 앞서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점주가 인테리어 비용을 내는 경우 이익을 최대 80%로 높였다.



채윤경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