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림몰딩도어 디자인연구소 자체 운영, 매년 200여 개 신제품 내놔

중앙일보 2014.01.23 00:01 11면 지면보기
ABS도어와 PVC몰딩인 데코몰딩은 영림임업의 주력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영림임업의 영림몰딩도어가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인테리어내장재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984년 설립된 영림임업이 인테리어내장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데에는 ‘직원 모두의 전문화’를 강조한 황복현 대표의 경영철학이 있었다. 황 대표는 어느 분야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든 세계 최고의 숙련자와 전문가가 돼야 하며, 직원들이 숙련된 기술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탄생시킨다고 강조한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직원교육뿐 아니라 매년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데에도 힘을 쏟는다.



 영림임업은 도어, 문틀, 몰딩, 아트월, 인테리어필름, 욕실 천정재, 발포문틀 등을 생산하고 있다. 목재 문이 주류를 이루던 2000년대 초반, 영림임업은 플라스틱 소재로 문을 만들어 내구성과 방수성을 높인 ABS도어 제품을 선보였다.



 ABS도어와 함게 주력상품인 데코몰딩은 목재로 가공하기 어려운 섬세한 형태와 질감 표현이 가능한 PVC몰딩이다. 섬세한 무늬결과 세련된 스톤, 우드, 골드 컬러를 매치한 다양한 데코몰딩은 미려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013년 출시한 스타일월은 우드, 스톤, 패브릭 느낌의 벽장재로 믹스 매치하여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근 지상파 인기 드라마에 노출되면서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다.



 영림임업은 수익의 대부분을 우수인력과 첨단설비 확보에 재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5개의 공장과 1개의 디자인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매년 출시하는 신제품들은 디자인연구소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제품들로 150~200여 종에 달한다. 디자인적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에 디자인등록이 되어 있으며, 품질경영과 생산관리에도 힘써 ISO와 KS인증도 획득했다.



 지난 12월에는 KBS1 ‘꿈의 기업,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통해 3명의 진출자 중 최종 합격자 산본공고의 노우석 학생을 채용했다. 당시 출전했던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낙후된 인천지역아동센터의 내부공간을 리모델링하기도 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