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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횡령 혐의 파고다학원 대표 집행유예

중앙일보 2014.01.17 00:33 종합 13면 지면보기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 김종호)는 16일 횡령·배임혐의로 기소된 파고다아카데미 박경실(59·여) 대표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대표가 2005년 주주총회에서 매출이 10% 이상 늘어나면 자신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것처럼 회의록을 꾸며 회사 돈 10억원을 빼돌린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하지만 400억여원을 횡령·배임한 혐의에 대해서는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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