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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 카이네틱 댐 설치안 심의 外

중앙일보 2014.01.17 00:18 종합 18면 지면보기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는 16일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주변 카이네틱 댐(가변형 투명 물막이) 설치안을 심의하고 울산시에 보완 조치를 요구했다. 김동욱 분과위원장은 “문화재 주변 대형 시설을 영구 설치하는 건 부적합한 만큼 해체 시점을 제시해야 한다”며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전 검증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산시 측은 “대구경북권 맑은물 공급대책과 연계해 시점을 가늠하겠다”고 했다.



◆뮤지컬 ‘로스트 가든’이 1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욕심쟁이 거인’을 뮤지컬로 만든 ‘로스트 가든’은 괴짜 거인이 순수한 소녀 머시를 만나며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는 원작을 음악으로 살렸다. 여주인공 머시 역에 그룹 티아라의 멤버 전보람, 거인 역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 역을 맡았던 프랑스 배우 제롬 콜레와 가수 김태우가 맡았다. 2월 16일까지. 1544-1555.



◆2014 한국 사진가 신년하례식이 17일 오후 6시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원로 사진가부터 신진 사진가까지 한자리에 모여 ‘사진가,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덕담을 나눈다. 2013년을 빛낸 사진들을 소개하며 비평하는 순서, 사진에 대한 한국 사회의 관심을 다루며 한국 사진계를 위한 제언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사진문화포럼(대표 김남진) 주최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010-5247-6540.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이 22일 오후 신사동 사옥에서 사랑나눔 경매를 연다. 화가 김창열·김종학,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이 기증한 작품 100점을 경매한다. 올해로 7회째인 이 자선 경매에서 모인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미술 영재를 돕는 ‘K옥션 주니어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출품작은 16∼21일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02-3479-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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