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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린 "부산진갑 구청장 공천, 여론조사로 결정"

중앙일보 2014.01.16 00:19 종합 14면 지면보기
나성린(61·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6·4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진갑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시·구의원 후보 공천을 100% 여론조사로 결정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당원 50%, 지역주민 50% 비율로 조사해 합산하는 방식이다. 나 의원은 이날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까지 지자체장과 지방의원 공천은 국회의원 개인이 좌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며 “공천권을 유권자에게 돌려주고 공천 잡음과 후유증을 없애기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비용은 전액 나 의원이 부담한다. 또 중립적인 조사가 이뤄지도록 부산 외 지역에 있는 복수의 여론조사기관에 설문을 맡길 방침이다.



부산=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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