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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신 나갔다” 美 게이츠 전 국방장관 회고

온라인 중앙일보 2014.01.15 14:31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 나간 인물’이라고 묘사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발간한 회고록 『임무(Duty)』에서 조지 W 부시 정부에서 국방장관으로 재임하던 2007년 11월 서울에서 노 전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나는 그가 반미주의자인데다 아마도 약간 정신 나간 것 같다고 결론 내렸다”고 표현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아시아의 최대 안보위협은 미국과 일본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과 확실히 비교된다면서 ‘정신력이 강하고 현실적이며 미국과 친하려 했다’고 호평했다.



그는 2009년 10월 쉬차이허우 중국 중앙군사위 부주석을 만나 북한 급변 사태에 대한 우려를 밝혔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고도 회고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전쟁 리더십을 신랄하게 비판해 미국에서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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