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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교과서에 견해 강요 사실 무근"

중앙일보 2014.01.15 00:20 종합 10면 지면보기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동렬에 놓고 양비론적 관점의 사설을 쓴 데 대해 우리 외교부와 교육부가 이례적으로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정치인과 교과서’라는 제목의 13일자 사설에서 NYT는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 모두 자국 역사교과서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반영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육부 "NYT 사설 부적절"

또 “박 대통령이 한국인의 친일 행적이 일본의 강압에 의해 어쩔 수 없었다고 기술한 역사교과서를 교육부가 승인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문희 교육부 대변인은 14일 “잘못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부적절한 사설”이라고 반박했고,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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