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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반가운 영동, 국내 최대 빙벽 개장

중앙일보 2014.01.15 00:16 종합 16면 지면보기
전국 최대 규모인 영동 인공빙벽장이 15일 개장한다. 40~90m 높이의 4개 코스로 이뤄졌다. 사진은 지난해 빙벽대회. [중앙포토]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 금강 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빙벽장이 15일 개장한다. 지난 4일 개장 예정이었지만 포근할 날씨 탓에 문을 열지 못했다. 빙벽장은 금강 지천인 인근 초강천의 물을 끌어올려 바위 절벽에 뿜어서 만들었다. 40m 초·중급자 코스(사과봉·배봉), 90m 상급자 코스(포도봉), 60m 중·상급자 코스(곶감봉), 사계절 등반을 즐길 수 있는 25m 인공빙탑 등을 갖췄다. 주변에는 썰매장(2000㎡)과 얼음동산, 징검다리, 전망대, 등산로(1.5㎞) 등이 조성돼 있다. 이용객들은 등반신고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영동사랑상품권(1만원)을 구매한 뒤 등반에 나설 수 있다. 빙벽장은 다음 달 2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문의 영동빙벽장 043-744-8848.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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