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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버려진 석탄길 달리는 관광열차

중앙선데이 2014.01.12 01:00 357호 16면 지면보기
‘백두대간협곡열차’가 ‘2013년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V-train이라고도 불리는 협곡열차는 낙동강 상류의 낙후된 산업철도 노선을 달리는 코레일의 관광열차다. 지난해 4월부터 과거 석탄산업 중심지인 철암~분천 사이 27.7㎞ 구간을 달리기 시작해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백두대간 오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지였던 분천역과 폐광촌인 철암역은 하루 이용객이 10여 명에서 1000명 이상으로 늘었고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 파는 장터가 생겼다. 객차는 모두 3량으로 차창을 시원하게 제작한 관람전용이다. 9일 관광객들이 열차를 타고 백두대간 풍광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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