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PG 공급가격 ㎏당 99원 인상

중앙일보 2014.01.02 00:38 경제 4면 지면보기
새해 벽두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당 100원 가까이 인상됐다. LPG 수입업체 E1은 1일부터 LPG 공급가를 프로판과 부탄 모두 ㎏당 99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의 LPG 공급가는 프로판이 ㎏당 1383.4원, 부탄이 ㎏당 1769원으로 결정됐다. 자동차용으로 사용되는 부탄 가격을 L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033.10원 정도가 된다. E1은 지난해 8월 LPG 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당 40원씩 인상한 이후 4개월 연속 공급가를 동결했다.



 E1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국제 LPG 가격이 중동 산유국의 생산 설비 고장, 동절기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어쩔 수 없이 국내 LPG 공급가도 인상하게 됐다”며 “다만 소비자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국제 LPG 가격 인상폭의 3분의 1 정도만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진석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