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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EPL 데뷔골 드디어 터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3.12.27 09:29
[뉴스1]




기성용(24·선덜랜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1-0 승리의 결승골이다. 지난해 8월 스완지시티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한 이후 1년 4개월 만의 리그 득점포다. 스스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넣어 데뷔골을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기성용은 전반 25분 에버턴 골키퍼 팀 하워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하워드가 팀 동료에게 땅볼로 밀어준 공을 쏜살같이 달려들어 빼앗은 뒤 골문으로 질주했다. 기성용은 골키퍼가 뛰어나오는 걸보고 왼쪽으로 드리블을 했고 하워드 손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면서 하워드에게는 퇴장 명령을 내렸다. 기성용은 페널티킥을 왼쪽 골문으로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완성했다. 기성용은 이번 달에만 2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지난 18일에는 리그 경기가 아닌 컵대회 8강 첼시와 경기에서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바 있다.



J스포츠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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