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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내년 입시 수시는 학생부 전형 정시는 수능 위주로

중앙일보 2013.12.27 01:37 종합 16면 지면보기
충남대가 26일 2015학년도 대입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사 응시 땐 가산점

 충남대의 2015학년도 대입 전형 기본방향은 표준화된 ‘전형 체계’ 및 ‘전형방법 수’를 통한 대입 전형 간소화, ‘고른 기회 입학전형’의 대폭 확대, 한국사 반영 강화 등이다. 충남대는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 및 학생부 종합 전형 등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의 전형을 실시한다.



또 거점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고른 기회 입학전형’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저소득층, 특수교육 대상자, 농어촌 학생 등의 모집 인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사 반영을 강화해 수시모집 재능우수자전형에 한국사 분야를 신설하고 정시모집 한국사 응시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시모집(2628명)은 학생부 전 과목 확대 및 봉사활동 영역 반영 등 학생부 위주의 평가를 강화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는 등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다. 학생의 잠재능력, 창의·인성 등 종합적 인성평가를 통해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은 정원 내에서 모집 인원을 확대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의 전형으로 단과대학별 ‘가군(1035명)’과 ‘나군(500명)’으로 나눠 1535명을 선발하고, 학생부는 반영하지 않는다. 이 밖에 의예과에서 80명(수시 47명, 정시 33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충남대 배병선 홍보팀장은 “이번 입시제도 기본계획은 공교육 정상화와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강화 등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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