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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어려운 이웃·경로당·장애시설에 쌀 전달

중앙일보 2013.12.27 00:05 3면 지면보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천안북부신협 관계자들 모습. [사진 천안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00억 원대의 자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천안북부신협(이사장 최정만)이 연말연시를 맞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23일 신협 본점 주차장에서 백미 1500포(시가 4000만원 상당)를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일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보호대상자와 독거노인, 장애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

천안북부신협, 12년째 온정



 지난 2001년 처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뒤 12년 동안 변함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북부신협은 매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것은 물론, 복지시설과 산악회, 부녀회, 경로잔치, 각종 봉사단체 등에 매년 후원을 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대전대천안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비의 20%를 할인해 주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 장례식장과 연계해 조합원 애사시 장례 비용의 30%를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를 맡아 진행한 김길호 천안북부신협 전무는 “북부신협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민원서류를 수수료 없이 발급해 주는 서비스를 포함해 각종 세무 상담이나 재테크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신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4년 설립된 천안북부신협은 지난달 말 현재 1200억원의 자산과 조합원 1만1800명, 당기순이익 10억원을 실현하고 있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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