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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경 헬기 추락사고 순직 4인에 옥조근정훈장

중앙일보 2013.12.26 00:30 종합 28면 지면보기
왼쪽부터 고 이병훈, 고 권범석, 고 양춘석, 고 최명호.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해양경찰관들에게 훈장이 추서된다.



 해양경찰청은 고 이병훈 경감과 권범석 경감, 양춘석 경위, 최명호 경사 등 4명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한다고 25일 밝혔다. 직무에 충실하고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에게 주는 훈장이다. 이 경감 등은 지난 2011년 2월 23일 제주도 서북쪽 해상에서 복통과 고열로 쓰러진 이모(28·여) 순경을 헬기로 이송하던 중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 당시 양 경위와 이 순경의 시신은 발견됐지만 이 경감 등 3명의 시신은 찾지 못했다. 추서식은 오는 31일 이들이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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