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정의당 + 안철수 '대선개입 특검법' 발의

중앙일보 2013.12.23 01:06 종합 8면 지면보기
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을 23일 공동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특검법안은 ‘국정원·국방부·국가보훈처·안전행정부·통일부 등 정부기관과 민간인의 선거 관련 모든 불법 행위’를 수사 대상으로 규정하고 청와대와 법무부 등의 수사 방해도 포함시켰다. 특검 후보자는 여야 동수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2명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새누리 "야권연대 신장개업"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불법 대선개입의 최대 이해 당사자가 대통령인 만큼 행정부 소속인 검찰이 수사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종북 세력을 국회에 입성시킨 야권연대의 신장개업”이라며 “이 문제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끌고가 이용하려는 정략적 계산”이라고 반박했다.



하선영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