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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금탑 산업훈장

중앙일보 2013.12.20 17:00 경제 6면 지면보기
유한양행 김윤섭(65·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3년도 노사상생협력·일자리협약·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금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원만한 노사 관계로 38년간 무분규

 1976년 유한양행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김 사장은 37년간 재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등 보건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노사 화합 문화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사장은 2009년 대표이사 취임 후 제약업계 최초로 2010년 정년연장·임금피크제와 모든 사원 연봉제를 실시했고, 자녀수 제한 없이 전액 장학금 지원 혜택을 추진해 노사 파트너십과 경영



혁신을 함께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에는 직원수가 1546명으로 2000년(1106명)에 비해 40%가량 늘어나는 등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했다.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유한양행은 75년



노동조합 출범 이후 38년간 무분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0년 노사한누리상과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11년엔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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