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죽은 아내 못 잊어 … 세 살 딸과 웨딩촬영 재현

중앙일보 2013.12.20 01:46 종합 28면 지면보기


3살 난 딸과 웨딩사진(오른쪽)을 찍은 한 미국인 남성의 사연이 미국에서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인공은 2년 전 폐암으로 아내 앨리를 잃은 벤 넌에리(34 )다. 아내를 잊지 못해 웨딩촬영(왼쪽) 당시 장소·구도를 그대로 재현해 딸과 사진을 찍었다. 넌에리는 “고통스러웠고 지금도 힘들지만, 슬픔을 기록하기 위해 찍은 것은 아니다. 딸이 나중에 이 사진을 보며 내가 한때나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였단 사실을 알아주길 바랐다”고 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