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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실력 크게 늘었다

중앙일보 2013.12.19 01:12 종합 14면 지면보기
국내 병원들의 대장암 수술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 병원 1년새 44 → 92곳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지난해 135개 의료기관의 대장암 수술을 평가한 결과 92곳이 1등급(90점 이상 최우수등급)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대장암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1년 사이에 1등급 병원이 44곳에서 92곳으로 두 배가 됐고 전체 평균 점수도 82.7점에서 90점으로 올랐다. 수술 후 한 달 내 사망률은 1.23%에서 1.17%로 0.06% 포인트 낮아졌다.



심평원은 의사인력, 수술과 처치의 적정성, 결과 등 세 가지 분야 2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1~5등급을 매긴다.



 병원별로는 전국의 웬만한 대형병원은 거의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서울의 대항·송도·한솔병원, 경기권의 양·김포우리·현대병원, 영남의 안동·제일·드림·메리놀·안락항운병원 등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곳들도 1등급 반열에 올랐다.



신성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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