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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집단 소송 "세계지리 8번 문항 집단 소송, '정답 없음 처리해라'"

온라인 중앙일보 2013.11.29 17:27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수험생 집단 소송’.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세계지리 과목 8번 문제에 집단 소송을 냈다.



29일 수험생 30명 이상의 수험생들이 서울행정법원에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정답을 2번으로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수능 등급을 결정한 것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수험생들의 소송내용에 따르면 세계지리 8번 문항 문제의 답은 정답 없음 처리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세계지리 8번 문항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와 유럽연합(EU)에 대해 옳은 설명을 고르는 것이었다.



출제원인 평가원은 ‘EU가 NAFTA보다 총생산액의 규모가 크다’는 보기 ㉢이 맞는 설명이라 답했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총 생산액은 매년 변화하는 통계수치라며 비교 기준 시점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문제점과 들어 오류를 지적했다.



이어 2012년 기준 수치로 EU보다 NAFTA가 실제 총생산액이 크다는 점에서 ㉢이 포함된 2번이 정답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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