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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양으로 다가가는 혜성 아이손

중앙일보 2013.11.29 00:41 종합 8면 지면보기


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으로 꼽히는 아이손이 29일 오전 3시48분쯤(한국시간)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근일점)을 통과한다. 아이손은 핼리 혜성처럼 주기적으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지 않고, 쌍곡선 모양의 궤도를 그리며 태양에 접근했다가 다시 멀어지기 때문에 태양계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아이손이 태양 표면으로부터 116만8000㎞ 떨어진 근일점을 통과할 때의 속도는 초속 393㎞에 달한다. 아이손이 근일점을 지날 때는 태양빛에 가려 맨눈으로 보기 어렵다. 한국에서는 아이손이 근일점을 통과한 뒤인 다음 달 1일 일출 직전 동쪽 지평선에서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은 전망했다. 지난 25일 아이손이 태양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스테레오-A 우주선에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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