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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폭설, 천왕봉 일대 최고 2m 쌓여…등산객 안전 요구

온라인 중앙일보 2013.11.20 15:43
[사진 뉴스1]




‘지리산 폭설’.



지리산 폭설로 천왕봉 일대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11월로는 이례적인 폭설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는 19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지리산 일대에 많은 눈이 내려 장터목산장~천왕봉 사이 일부 구간에는 최고 2m까지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지리산에는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늦은 11일 첫눈이 내렸지만 11월 중순에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린 건 드문 일이다.



지리산 폭설 후 바로 제설작업을 벌여 탐방로는 정상 개방됐으나 산발적으로 내리는 눈과 심한 바람에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리산 탐방시설 관계자는 “지리산 고산지역은 이미 기온이 영하를 밑돌아 탐방로 곳곳에 빙판과 눈길이 생겨 아이젠과 스틱 등 안전장비 없이 산행하면 위험하다”며 “안전장비를 갖춰 산에 올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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