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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25일부터 전북시대

중앙일보 2013.11.20 01:22 종합 16면 지면보기
대한지적공사가 37년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25일부터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전주·완주 혁신도시로 이전

 지적공사는 “18~23일 본사 14개 전 부서와 직원 240여 명이 전북 혁신도시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혁신도시에는 총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한다. 지적공사는 지난 8월 지방행정연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주한다. 전주시 완산구 중동에 자리한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8층에 연면적은 1만3832㎡ 규모다. 사옥은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지적공사는 이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이사 날짜를 세우고, 민원·전산시스템·홍보 등 분야별 업무 대책을 수립했다. 공사는 신입사원 채용 시 5%를 전북 출신으로 채용하는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와 함께 사무보조·구내식당·청소·경비 등에 필요한 인력도 지역에서 뽑기로 했다.



김영표 사장은 “ 지적과 국토 공간 정보 산업에 전북의 문화·예술을 융합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철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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