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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수만 110개 … 강남역 1번 출구 새 명소로 뜬다

중앙일보 2013.11.20 00:01 주말섹션 4면 지면보기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의 조감도 및 내부 이미지.
은행의 저금리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매달 높은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분양 광고 등에서 돈 되는 알짜 상가를 찾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 중 오피스텔과 상가 등의 매물에 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상가에는 매달 안정적인 월세를 받으려는 투자자와 직접 창업을 하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풍부한 강남 유동인구 흡수
공간 설계 기법도 특별하게
4면 개방 스트리트형 상가

그러나 상가는 운용에 익숙지 않은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편이다. 경기에 민감하고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보다 따져볼 것이 많기 때문이다.



단지 상가 분양은 입지와 수요, 상권을 모두 갖춘 장점이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쉽게 투자할 수 있다. 단지 상가 중 오피스텔 상가는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고정 수요 외에도 외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어 유리한 조건이다. 거주자 및 외부 유동인구의 확보는 상권과 교통의 영향이 크다. 장래성 있는 상가를 일찌감치 찾는 것도 중요하게 꼽히는 요소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이른바 5대 상권이라 불리는 강남, 명동, 홍대, 신촌, 건대입구의 경우 연일 늘어나는 수요에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들 상권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에 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스페이스 신택스라는 공간 구조분석 기법을 활용해 상가 사이로 이동 통로를 개설하고 동선도 방문객에게 편리하도록 배치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의 조감도 및 내부 이미지.
또한 역세권 인근에는 기업체, 학원가, 상업, 문화 시설 등이 존재한다. 특정 수요층을 타깃으로 형성되는 상가와는 달리 다양한 수요층의 확보로 1년 365일 내내 배후 수요를 창출해 낸다.



5대 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 인근에 새로운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다. 이 상가는 728실의 대형 오피스텔 건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상가 연면적 1만3000여㎡에 점포수만 110개에 달한다.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 건물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입점한다. 728실에 달하는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에 있어 오피스텔 입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상가는 든든한 고정수요를 갖는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의 강점으로 꼽힌다.



시행사인 리얼케이 프로젝트 금융투자의 김형술 부장은 “강남역 주변에서 최근 5년간 공급된 오피스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의 이용객과 풍부한 버스노선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테헤란로, 삼성타운 등 주변이 오피스 밀집지역이어서 배후 고정수요가 든든하다”며 “상권이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 오피스텔 입주민 외에 주변 주요 기업의 오피스 근무자들까지 센트럴애비뉴의 상권 안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역 주변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형 상가로 평가받는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공간을 설계하고 시설을 마련했다. 스페이스 신택스(Space Syntax)라는 공간구조분석 기법을 사용했다. 스페이스 신택스는 백화점, 대형쇼핑몰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공간구조분석으로 일반 상가에서는 보기 어려웠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스페이스 신택스 기법을 통해 유동인구를 상가 내로 원활히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가 사이로 이동 통로를 개설하고 동선도 방문객에게 편리한 쇼핑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상가에 누드엘리베이터(1개소), 에스컬레이터(5개소), 계단실(3개소)을 설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일부 층의 상가 전면에 데크공간을 조성해 고객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하 2층에는 상가 방문자 전용 휴게실도 설치할 예정이다. 김 부장은 여기에다 상징성을 강조한 게이트형 설계를 적용해 강남역 1번 출구 주변의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는 주변 지하철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센트럴애비뉴 상가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 1번 출구와의 거리가 불과 34m에 불과하다. 김 부장은 “지하철공사의 통계치에 따르면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구는 평일 21만 명, 주말 35만~40만 명이다. 유동인구는 많지만 주변 상업지는 제한돼 있다 보니 강남역 주변 상가는 늘 고객으로 북적인다”며 “특히 주말의 경우 주변 음식점·카페엔 20~3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대기 수요가 넘쳐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역시 이 같은 ‘강남역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가가 10m와 4m 도로와 접해 있어 4면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했다. 4개면 전체가 외부에 개방되어 있다”고 말했다. “강남역에서 선보이는 몰링 상가로 4개면 전체가 개방돼 있어 어느 면에서도 소비자의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문의 02-583-3880.



김소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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