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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 파고드는 겨울바람, 이것만 있으면 걱정 없어요

중앙일보 2013.11.14 00:10 주말섹션 5면 지면보기
노스페이스는 극한의 추위에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는 다운재킷 3종을 선보였다. 사진은 왼쪽부터 아스가르드 파카를 입은 송중기, 프리즘 다운재킷을 입은 이연희, 시그마 다운재킷을 입은 공효진.


뼛속까지 시리는 찬바람이 분다. 높은 산이나 도심이나 바람은 매섭게 분다. 코트와 머플러만으로는 견디기 힘든 강풍과 추위에 맞서려면 아웃도어 용품은 필수다. 특히 최근에는 기능과 미(美)를 가미한 제품이 나오고 있어 ‘생활필수품’이라는 인식을 심고 있다.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기능성과 세련미를 갖춘 동계 아웃도어 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 겨울 등산용 방한용품



다운재킷

자체 발수 처리된 구스다운

뭉치지 않아 항상 따뜻하게




겨울 의류는 보온성이 중요하다. 그러나 보온성만 생각하면 스타일을 놓치기 쉽다. 몬타너스 다운재킷과 아스가르드 파카, 프리즘 다운재킷, 시그마 다운재킷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이다.



여성용 프리즘 다운재킷.
◆캠핑이나 일상에서나 아웃도어 커플=몬타너스 다운재킷 은 세련된 컬러에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몬타너스 다운재킷은 롱다운 재킷으로 퀼팅 라인(Quilting line)이 독특하다. 남성용 몬타너스 다운재킷은 재킷 안쪽에 퀄팅을 적용해 핏이 살아난다. 후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퍼(Fur)를 달아 포근한 느낌을 살렸으며, 포켓과 단추로 포인트를 주었다. 800필파워의 최고급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기능요소도 충실하게 살렸다. 베이지와 블루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49만8000원이다.



여성용 몬타너스 다운재킷은 사선형 퀼팅 라인을 적용했다. 몸매를 보다 날씬하게 보이게 연출했으며, 곡선을 강조한 패턴으로 여성미도 강조할 수 있다. 큼직한 후드로 귀여움도 강조했다. 블랙, 버건디, 카키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43만8000원이다.



◆극한을 이긴다, 다운재킷 3종=‘아웃도어 부동의 1위’라는 명성에 걸맞은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아스가르드 파카, 프리즘 다운재킷, 시그마 다운재킷이 있으며 특히 아스가르드 파카는 ‘다운 자체 발수 처리 방식’을 적용했다. 발수 처리한 구스 다운은 땀이 나도 다운이 젖거나 뭉치지 않고 항상 따뜻한 공기층을 품을 수 있는 볼륨감을 유지한다. 극한의 추위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는 셈이다.



아스가르드 파카는 하이벤트 소재의 겉감과 다운 발수 처리를 해 내한성을 강화한 700필파워의 전문가용 구스 다운파카다. 산행 중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E-기어 키트’를 기본 구성에 포함했다. 색상은 블랙, 다크오렌지, 골드옐로, 다크올리브, 네이비가 있으며 가격은 각 65만원이다.



아스가르드 파카에 사용된 다운에는 자체 발수 처리를 했다.
프리즘 다운재킷 역시 하이벤트 소재로 발수·방풍·투습기능을 높이고 800필파워의 최상급 구스 다운을 적용했다. 후드 뒷부분에는 ‘후드 스토퍼’를 달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착용감과 밀착감 모두 좋다. 또 부드러운 안감을 사용해 한결 포근하다. 2중 전면 지퍼 체결 시스템으로 방풍과 방한 성능을 높였다. 색상은 남성과 여성용 모두 블랙, 레드, 골드옐로가 있으며, 잉크블루(남성용)와 캔디핑크(여성용)도 있다. 가격은 각 49만원이다.



시그마 다운재킷은 활동하기 좀 더 편하다. 하이벤트 2L 소재와 700필파워로 아스가르드 파카와 프리즘 다운재킷보다 가볍다. 남성용으로는 블랙, 로코코레드, 브라운, 프렌치블루, 키위 색상이 있으며 여성용은 블랙, 옐로, 레드, 캔디핑크, 그레이시 라일락 색상이 있다. 가격은 각 37만원이다.



비테35 초경량 배낭(왼쪽)과 하이벤트 프린트 엣지캡(오른쪽 위), 부띠 2FUR 여성용 하프컷 다운 부츠.
겨울용 부츠

미끄러지지 않는 아이스픽 창

700필파워 다운, 보온성 높여




겨울에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온력은 기본이다. 미끄러지지 않고 방수처리가 잘돼 있고, 멋스럽기까지 하면 더욱 좋다. 부띠 3K, 부띠 2FUR, 부띠 하이 커프 부츠는 하중 분산과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며 접지력이 강한 인젝티드 파일론(Injected Phylon) 중창과 아이스 픽(Ice Pick) 밑창을 달았다.



부띠 3K(Bootie 3K)는 하프컷 다운 부츠로, 700필파워의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고강도 리사이클 립스탑(Recycled Ripstop) 소재로 보행감이 좋다. 중창과 밑창에는 각각 인젝티드 파일론, 아이스 픽을 달아 내구성과 접지력을 강화했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있어, 커플룩 연출도 가능하다. 가격은 각 10만5000원이다. 부띠 2FUR(W Bootie 2Fur)은 여성용 하프컷 다운 부츠다. 부츠 상단 패딩 부분에 모피를 달아 보온성과 디자인을 함께 살렸다. 갑피 내부에는 700필파워의 최고급 구스 다운을 충전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인젝티드 파일론 중창과 아이스 픽 밑창을 달았다. 가격은 11만5000원이다. 부띠 하이 커프(W Bootie High Cuff)는 여성용 하이컷 다운 부츠로 700필파워의 최고급 거위털로 보온성을 높였다. 패딩 재킷을 연상시키는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독특하다. 가격은 14만원이다.



배낭

고강도 나일론 원단 사용

등판에는 에어 매시로 편하게




비테(Vite)35는 독특한 프런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초경량 배낭이다. 고강도 나일론 원단으로 내구성을 높였고 발수 기능도 매우 우수하다. 경쾌한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도심 속 자연이나 근교산행에서 가볍게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 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에어 매시 백 패널 등판 구조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인체 굴곡을 고려한 매시 처리 어깨 스트랩으로 통기성을 높였다. 사이드패널에는 엑스 크로스(X-CROSS) 스트랩과 슬라이드 포켓 및 미니 장비걸이(기어렉)를 달아 자유롭게 수납공간을 넓히고 다양한 소품을 고정하거나 걸 수 있게 했다. 내부에는 지퍼포켓과 밴드포켓을 달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바닥 부분의 포켓 안에는 비비드한 색상의 레인커버를 내장해 배낭과 수납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인커버는 시인성이 높은 원색 컬러를 채용해 갑작스러운 안개 또는 운무 속에서 산행할 경우에도 눈에 띄기 쉽다. 용량은 35L이고, 가격은 15만원이다.



남성용 루팔 집티와 버킨 팬츠.
셔츠와 바지

활동적인 스타일 가벼운 소재

보강 원단 사용 내구성 뛰어나




루팔 집티는 스웨터 니트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드럽다. 원단 조직에 풍부한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과 속건성이 탁월하다. 배색형 오드람프 스티치와 무봉제 웰딩 처리한 가슴부분 주머니는 내마모성을 높이면서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가격은 12만원이다.



버킨 팬츠는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원단과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무릎 부분에는 내마모성이 탁월한 보강 원단을 넣고 안쪽에는 충전재를 삽입했다. 고주파 레이저 퀼팅 공법과 방풍 안감으로 바람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가격은 18만5000원이다.



하이벤트 프린트 엣지 캡은 발수·방풍·투습기능이 탁월한 하이벤트 소재를 적용했다. 귀를 감싸거나 노출시킬 수 있는 귀 덮개(Ear Muff)가 달려 있어 체온을 보호하는 데에 좋다. 가격은 5만원이다.



편성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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