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연아 극찬 "마오가 아닌 김연아라면 할 수 있었을 것"

온라인 중앙일보 2013.11.13 19:36
김연아 극찬 [사진 = 중앙일보 포토 DB]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대모이자 아사다 마오의 전 코치로 유명한 타티아나 타라소바(66)가 김연아를 극찬했다.



최근 지도자 은퇴를 선언한 타라소바는 10일(한국시각)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둔 세계 피겨계를 조망했다.



타라소바는 여자 선수도 과연 4회전(쿼드)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과거 자신의 제자가 시도했지만 부상으로 무산됐다”며 “김연아가 (시도했더라면)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라소바는 이어 “김연아의 훈련은 그저 워밍업일 뿐인데도 스케이터들의 완벽한 본보기였다. 연아의 점프는 크고 높았다”며 김연아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기자가 타라소바에게 “노력하는 본보기라면 제자였던 아사다 마오도 있지 않냐”고 묻자 타라소바는 “그에 대해 항상 생각해 왔다. 난 그저 그녀를 사랑한다”고 미묘한 답변을 했다.



타라소바는 2008년부터 2년간 아사다 마오를 지도하며 2010년 세계 선수권 우승과 그 해 밴쿠버 동계 올림픽 은메달로 이끌었다.



타티아나 타라소바의 김연아 극찬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극찬, 타라소바 마저 칭찬을 하다니”, “김연아 극찬, 역시 최고다”, “김연아 극찬, 올해 소치 우승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