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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달리 … 대구에 다 온다

중앙일보 2013.11.13 01:12 종합 16면 지면보기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이 대구에서 전시된다. 세계 각국의 화랑이 소장한 작품을 보여주는 행사를 통해서다.


아트스퀘어 13~17일 엑스코
전 세계 작품 6500점 선보여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화랑협회·대구사진비엔날레가 주관하는 ‘2013 대구아트스퀘어’가 13∼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세계의 미술 흐름을 소개하고 다양한 작품 관람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대구아트페어’와 ‘청년미술프로젝트’로 나뉘어 열린다. 아트스퀘어는 지방에서 열리는 미술작품 전시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대구아트페어에는 일본의 갤러리 쓰바키·지로 미우라 등 9개 화랑과 독일의 보데 등 두 곳, 스페인의 가우디 갤러리를 비롯해 7개국 111개 화랑이 참가한다. 가우디 갤러리와 서울의 오페라 갤러리는 입체파 화가 피카소와 초현실주의 작가인 달리의 작품을 소개한다. 로버트 인디애나·데이비드 걸스타인·카틴 카 램프·바르텔레미 토구오 등 유명 작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또 이우환·이배·이재효·이윤복·이왈종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인기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청년미술프로젝트에서는 국내외 40세 미만 작가 48명의 실험적인 작품이 선보인다. 아트스퀘어에 나오는 작품은 모두 6500여 점. 마음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작품 가격은 20만원대부터.



 아트페어 사무국의 최연주 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 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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