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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카페 속속 문 열어

중앙일보 2013.11.12 02:09
1원목 가구가 배치된 ‘카레클린트 더 카페(홍대점)’. 2 겨울 의류로 벽면을 가득 채운 ‘커피&스타일’. 3 자전거 시승및 구매가 가능한 ‘카페풋루스(신사점).’



구두·옷 사고 자전거 타고…취향대로 골라 즐기세요

최근 카페가 음료만 마시는 곳이 아닌 ‘체험·놀이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가구를 구입하고 작품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카페들이 문을 열고 있다. 각 카페의 특징을 살펴보고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퍼니처 카페 - 커피+가구



커피를 마시며 가구를 구경하고, 직접 써보고, 마음에 들면 살 수도 있다. 카페에서 한 두 시간 동안 앉아 있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가구인지 알아볼 수 있다. 카탈로그가 비치돼 있고, 가구마다 가격표가 붙어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오후 2~4시 사이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스타일 카페 - 커피+의류+소품



의류와 소품 등이 매장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구두의 경우 맞춤 제작이 가능하고, 의류는 주문하면 택배로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매장에서 찜해 둔 제품은 온라인 사이트로도 살 수 있다. 스타일 카페는 문화, 예술 행사도 주기적으로 열린다. 방문 전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등을 확인하면 행사 소식을 미리 접할 수 있다.



이색 카페 - 커피+갤러리, 커피+자전거·자동차



갤러리 카페는 카페 곳곳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전문가와 아마추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전문가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요즘 뜨는 신진작가 소식, 갤러리 구입하는 요령 등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전거 카페는 시승과 구매가 가능하다. 시승코스가 준비돼 있다. 안전 시승을 위한 전문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글=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 사진=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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