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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 맞아 열린 ‘Gen Y Up 페스티벌 2013’

중앙일보 2013.11.12 01:49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Gen Y UP 페스티벌 2013’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콘서트·퍼레이드·레이져 쇼…젊은이들 축제 마당서 열정 발산

장기불황으로 취업·결혼·출산(혹은 연애)을 포기하는 청춘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3포세대’라 불리는 이 시대의 청년들. 이들을 위로하고자 한국암웨이가 나섰다. 할로윈 데이를 맞아 서울 잠실롯데월드에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Gen Y Up(젠 와이 업) 페스티벌 2013’ 현장을 찾았다.



2030세대 1만8000여 명 참석



“친구와 사진도 찍고 할로윈 데이 추억을 남기려고 왔어요.”



경기도 분당에서 롯데월드를 찾은 동갑내기 친구 이진경·백선아(24)씨. 선글라스를 끼고 콧수염 분장을 한 이씨는 “할로윈 분위기를 즐기려고 왔는데 인기 가수 공연까지 해서 신나고 재미있다”며 즐거워했다. 아이스링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선 아이돌 그룹 2NE1의 노래와 함께 관객들의 함성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8시 롯데월드는 젊음의 열기로 가득했다. 한국암웨이가 ‘젊은 세대의 잠재력을 깨우고, 열정을 끌어 올리고, 높은 곳으로 비상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Gen Y Up 페스티벌2013’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암웨이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티켓을 신청한 2030세대와 롯데월드를 찾은 일반 가족, 연인 관람객 등 1만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 관계자는 “서울 시내의 테마파크라는 대중적인 공간에서 행사를 열어 젊은 층과 직접 호흡하는 기회를 마련하려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콘서트, DJ 리믹스타임, 퍼레이드, 레이져 쇼 등 젊음의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오후 8시·밤 12시·오전 2시 등 3회에 걸쳐 2NE1, 크레용팝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등 뒤에 날개를 단 할로윈 의상을 차려 입고 공연을 즐긴 장환미(34)씨는 “직장생활하다 보면 공연 보러 갈 시간이 없다”며 “놀이동산에 와서 공연도 보고 할로윈을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라고 말했다.

 

보고 듣고 체험하는 기회의 장



관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곳곳에 준비됐다. 1층 가든 스테이지에 마련된 ‘Gen Y 클럽 스테이지’에서는 클럽라이브 DJ 리믹스와 비보이, 치어리더들과 함께하는 댄스 타임이 진행됐다. 또 관객 속에 숨어 있던 공연자들이 하나 둘씩 등장해‘암웨이 드리밍 송’에 맞춰 춤을 추자 관객들이 춤을 따라하는 ‘플래시몹’이 연출돼 장관을 이뤘다.



이날 페스티벌의 흥겨운 장면은 이번 행사의 후원을 맡은 ‘암웨이 스마트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 외에 뉴트리라이트, 아티스트리 등 암웨이 브랜드별 신제품 및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암웨이엑스포’와 암웨이 제품을 메뉴로 한 ‘암웨이홈 카페’ 체험 공간도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포토존 앞에서 점프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점핑 포토’와 1000원을 기부하면 소중한 순간을 그림으로 담아갈 수 있는 ‘디지털 캐리커쳐’도 인기를 끌었다.



늦은 시간까지 놀이기구를 타려는 줄 서기도 이어졌다. 바이킹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던 대학생 안보영(23)씨는 “할로윈 데이에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려서 새벽까지 젊은 세대를 위한 행사를 한다는 게 특별한 것 같다”며 “평소 타고 싶었던 놀이기구를 실컷 탔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앞으로도 ‘2030’ 청춘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이들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할로윈 데이를 계기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내년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사장은 “젊음의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학업·취업 등으로 지친 ‘영 제너레이션’이 그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n Y Up(젠 와이 업) 페스티벌 2013’은…

한국암웨이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지친 청년들을 위안하는 동시에 대중과 직접 호흡하고자 마련한 페스티벌.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1만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콘서트와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암웨이의 청년 문화 지원 행사의 일환이다.



<글=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사진=한국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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