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익형 부동산 투자 가이드

중앙일보 2013.11.12 00:50
판교테크노밸리 오피스가 수익형 부동산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은 공공기관 입주가 확정된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 전경.



오피스 ‘공실’ 걱정된다면 병원·공공기관 입주하는 곳에 관심을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인기가 꾸준하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주도해 온 오피스텔과 상가는 공급과잉에다 경기침체 등으로 수익률에 발목이 잡혔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 안정적인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는 ‘오피스’를 눈여겨보라고 조언한다. 수익형 부동산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오피스를 소개한다.



비용 절감 위한 소형 수요 증가 추세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자리잡은 판교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이 곳은 대형 IT업체를 비롯해 첨단 업종의 기업들이 둥지를 틀면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권 오피스타운 내 기업들이 사옥 이전을 고려하는 1순위 지역으로 손꼽힌다. 교통 여건, 입지 등이 좋고 분양가도 강남권 오피스보다 싸기 때문이다.



 특히 사무실 임대료를 줄여 비용 절감에 나선 소기업과 소액 부동산 투자자 등이 소형 오피스로 발길을 옮기면서 판교테크노밸리 내 소형 오피스가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오피스를 분양 받아 기업을 입주시키면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를 분양 받을 경우 공실에 대한 우려를 꼼꼼히 체크한 후 투자에 나서라고 조언한다. 임차인이 정해지지 않은 오피스에 투자하게 되면 투자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다. 은행이나 병원, 법인 영업점, 공공기관 등이 입주하는 오피스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경우 임차인의 초기 시설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장기 계약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이다. 또 경기 침체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입주자 위한 지원·문화 시설 갖춘 곳도



 최근 공공기관 입주가 확정된 판교테크노밸리 내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위치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삼환컨소시엄이 분양하고 있는 이 오피스는 지하 5층~지상 10층 A·B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사무공간 1개 면적이 최소 36㎡에서 최대 1개 층 2446m²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의 오피스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지하 1층에서 3층까지는 쾌적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위한 지원시설과 문화·상업 시설이 들어섰다.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판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 연장구간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지하철 환승 없이 한번에 닿을 수 있다. 도로사정도 좋다. 판교IC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 고속화도로·용인~서울 고속화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는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내로라하는 IT업체들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다.



 지난 4월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아이나비)가 입주했다. 엔씨소프트서비스·오라이언소프트·옵트론텍·셀라니즈코리아등 IT전문업체들도 입주를 마친 상태다. 특히 게임·콘텐트산업을 이끄는 주축이 되고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모바일게임센터가 올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B동 총 3개 층(7·8·10층)에 들어선다.



 삼환컨소시엄은 선임대가 확정된 점포 중회사보유분 49개 점포를 특별분양 하고 있다. 분양가는 5억3000만원부터다. 분양 관계자는 “여러 IT기업이 이미 입주를 마쳤고 공공기관 입주가 확정된 만큼 공실 걱정이 적은 편”이라며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1600-2292, www.pghipex.com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사진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