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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기업과 손잡고 여성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나서

중앙일보 2013.11.08 00:20 3면 지면보기
6일 열린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식 모습.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에서 운영하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채수)는 6일 자체적으로 선정한 17개의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협약을 맺은 기업 중 ㈜동원제관, ㈜세진IGB를 비롯한 13개 기업은 여성친화환경개선지원과 인턴십 등을 지원하게 된다. 충남 희망리본본부를 비롯한 4개 업체는 추후 센터와 여러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아산시의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업체들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기업과 기관대표자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채용·승진·임금 등에도 차별을 해소해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채수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지원하는 비영리 공공기관이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이나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아산지역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한 환경개선지원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강의를 적극 지원해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2개소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주문한 바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고용노동부, 자치단체, 일자리 협력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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