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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객실서 함덕해변 한눈에 … 제주공항·제주항 가까워

중앙일보 2013.11.08 00:05 주말섹션 7면 지면보기
국내외 관광객 등 배후임대수요가 넉넉한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변에 들어서는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조감도.


코업호텔네트워크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부티크 디자인 호텔을 선보인다. 회사는 제주에서도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함덕해변에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269실을 분양한다. 개별 등기 할 수 있다.



입지여건이 좋다는 평이다. 인근에 정주항과 대명리조트·제주공항·제주항이 있어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제주공항은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고 1118번 국도가 가까워 서귀포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루 5만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함덕 해수욕장이 가깝다.



 제주 최초의 부티크 디자인 호텔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티크 디자인 호텔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품”이라며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함덕해변을 찾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안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고급 인테리어가 도입된다. 단지 바로 앞의 함덕해변 조망을 할 수 있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지중해 경관을 주제로 3가지 타입으로 꾸며진다.



전 객실에 테라스와 욕조가 설치돼 객실 안에서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이지만 싱크볼·전기쿡탑 등이 있는 미니주방을 설치해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게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관광객뿐 아니라 장기 투숙객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미니주방을 설치해 일반 호텔과 차별화한다”고 말했다.



 각 실에 냉장고·에어컨·침대·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과 가구가 갖춰진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멀티레스토랑·카페테리아·옥상정원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편의성을 높인다.



 배후 임대수요가 넉넉하다.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969만여 명으로, 1년 새 11% 증가했다. 이 중 외국인은 168만여 명으로 2011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 늘어났다.



최근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자연환경분야 3관왕에 이어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유네스코는 지질학적·학술적·자연유산적·생태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곳이나 인류의 소중한 문화·자연유산으로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것을 선정한다.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에 뽑혀 등재됐다. 이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일이다.



더불어 지난해 브라질 아마존,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 베트남 하롱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 마운틴 등과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의 한 곳으로 지정됐다.



 해외에서 제주도로 바로 연결되는 직항 노선이 43개로 늘어났고 크루즈를 이용한 관광객도 중국에서만 매년 10만여 명에 이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해마다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이를 수용할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며 “전국에서 제주도의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호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유성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선하산업과 BM사 코업씨앤씨가 위탁 운영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투자금 대비 연 11%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우빌딩 4층에 있다. 분양 문의 1588-3644.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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